천년의 사랑

소찬휘, 김민재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 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순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 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 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순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