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이별 (feat. 김태영)

클론(CLON)

오늘 난 다 말할게 난 몇 날 며칠 너 때문에 많이 고민했어

짧지만 행복했던 날들 하지만 우리사이는 멀어져만 갔지

잦은 다툼 맞지 않은 성격차이 하루하루 무뎌지는 서로의

그 감정들이

 

더 이상 미움으로 변하기 전에 이쯤에서 이제 그만 우리 서

로 헤어지자

울지마 고갤 들어 이 순간이 지나가면 나를 잊을 거야

나보다 맘이 더 넓고 너를 감싸줄 수 있는 사랑이 필요해

언제나 너의 뒤에서 진심으로 니가 행복하길 빌어줄게

미련이 남아있을 때 이쯤에서 우리 아름답게 헤어지자

오늘이 우리의 이별인가요 우리 사랑의 끝인가요

영원히 서로의 추억이 되어 우린 힘겹게 잊혀지나요

 

시간이 흐르면 점점 잊혀지겠지만 한 순간 슬퍼도 서로 참아

야 겠지

또 다른 만남에 서로 익숙해지면 웃을 수 있겠지 좋은 추억

이였다며

한 땐 넌 내 사랑의 전부였지 좋은 점만 보이려고 무던히도

애를 쓰며

너땜에 행복했었고 난 영원히 널 지켜주며 사랑할 꺼라 믿었

하지만 우리 사랑은 거듭되는 만남 속에 성격차일 보이면서

마침내 난 고민 끝에 결정했지 이쯤에서 우리 사랑 추억으

로 남기자고

 

한동안 괴로울 꺼야 이유 없이 우린 헤어져야 하니까

하지만 그러기 땜에 아름다운 사랑으로 기억될 수 있어

미련이 남아 있을 때 진심으로 서로 행복하길 빌어주며

서로의 마음속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의 추억으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