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나난 난나난나난나난

난나나난 난나난나난나난

난나나난 난나난나난나난

난나나난 난나나난

 

움직일 수 없어 너의 모습 앞에

너무도 달라진 표정

차가운 말투와 날 피하는 눈빛

예전에 네가 아니야

 

이유라도 대봐 내가 알 수 있게

왜 나를 떠나려는지

마음 약한 내가 쓰러져 울 것을

누구보다 알면서

 

단 한 번만 나의 모습을 되돌아봐줘

멈춰버린 내 가슴은 또 어떻게 해

 

이대로 가지마

남겨진 기억 어떡하라고

흐르는 눈물도 버려진 슬픔도

왜 그냥 두고 가

그런 말 하지 마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말

평생을 울어도

상처로 남겨질 내 맘 알잖아

 

난나나난 난나난나난나난

난나나난 난나난나난나난

난나나난 난나난나난나난

난나나난 난나나난

 

사랑했던 그 순간만은 진심이었길

누굴 향해 냉정하게 또 가는 거야

 

이대로 가지마

이대로 가지마

남겨진 기억 어떡하라고

흐르는 눈물도 버려진 슬픔도

왜 그냥 두고 가

 

그런 말 하지마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말

평생을 울어도

상처로 남겨질 내 맘 알잖아

내 맘 알잖아

내 맘 알잖아

 

난나나난 난나난나난나난

난나나난 난나난나난나난

난나나난 난나난나난나난

난나나난 난나나난

 

난나나난 난나난나난나난

난나나난 난나난나난나난

난나나난 난나난나난나난

난나난나난나난 난나난나난나난

 

예~ 난나나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