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그녀

인피니트(Infinite)

하루에 하나씩 니 기억을 지우래

뻣뻣한 나무처럼 하얗게 굳는대

참 바보같다고 뭐 어때

니가 웃을때면 심장이 멈춰서

말도 못하면서 마음만 커져가

모두 널 버리래

 

다 환상이래 미련이래 집착이래

아무도 너를 잘 몰라

난 그래 너라 그래 나 또 이래

모두가 별로래도 너뿐야

 

여기저기 불어대 질투와 험담들 oh

필요 없이 술렁대고 적당선을 넘나들어도

내 머린 맞춰내 누가 봐도

아름다운 나의 여인이기에

넌 완벽해서 나는 갖추네 네게 걸맞게

 

어차피 안될거 내 시선을 거두래

아까운 내 인생에 시간만 버린대

참 바보같다고 뭐 어때

너를 바라보면 세상이 멈춰서

눈도 못 맞추고 애만 또 태워가

모두 널 버리래

 

다 환상이래 미련이래 집착이래

아무도 너를 잘 몰라

난 그래 너라 그래 나 또 이래

모두가 별로래도 너뿐야

 

있잖아 알면서도 그게 잘 안돼 그게 잘 안돼

매일 시간만 지나가

있잖아 해봤지만 그게 잘 안돼

말하려해도 얼어버려

 

다 환상이래 미련이래 집착이래

아무도 너를 잘 몰라

난 그래 너라 그래 나 또 이래

모두가 별로래도 너뿐야

모두가 별로래도 너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