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송상은

또 다른 내가

말을 걸어 오는

이 시간만큼은 다 솔직하기를 oh

 

눈에 들어와

어두운 니 표정

넌 아직 잘 모르는 것 같지 왜

 

온종일 난

Up&Down

Up&Down

Up&Down

 

날 그렇게

Push me Down

Push me Down

Push me Down

 

또 나 조차도 모르게

숨겨만 오면서

나만 남았다고 느꼈을 때

 

날 감싸오는 Dawn

새벽의 공기 Dawn

내 맘속 Deep and Down

어두운 일들은 done

또 다시 밝아오는 내일을

기다려주는 Dawn

 

여전히 나는

갈 곳을 잃고서

이 거리 위를 혼자 걷고 있는걸 oh

 

눈 앞에 펼쳐진 이 상황은

참 어둡게 (또) 흘러가네

 

오늘도 난

Up&Down

Up&Down

Up&Down

 

또 이렇게

Push me Down

Push me Down

Push me Down

 

막막한 하루 하루가

지나갈 때 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게

나만 이런걸까

 

내일 밤도 잠에 들지 못하고

어둠속 너의 빛을 밝히려

기다리고 있어

여전히 나 혼자

여기

 

날 감싸오는 Dawn (oh)

새벽의 공기 Dawn (oh)

내 맘속 Deep and Down

어두운 일들은 done

또 다시 밝아오는 내일을

기다려주는 Da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