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쉬는 날

비스트(Beast)

Woo baby 내일 뭐해

쉰다고 난 일 있는데

친군 만나서 뭐해

집에서 좀 쉬는 게 어때

 

왜 그렇게 말을 안 들어

나를 또 화나게 만들어

니가 내 옆에 없으면

걱정이 돼서 그래 yeah

 

그래 그럼 나가서

일찍 돌아와야 해 (돌아와야 해)

내가 불안해하지 않게 알아서 잘해

 

잠깐만 그냥 집에 있음 안 돼

하루만 참아주면 안 돼

Oh baby 이런 내 맘을 왜 몰라

 

오늘은 니가 쉬는 날

왠지 모르게 불안해 짜증나게

차라리 니가 바빴음 좋겠어 난 baby

 

니가 쉬면 난 왠지 모르게 버거워

내 책상에 쌓인 일들이 잡히지가 않아 ah

 

오늘은 니가 쉬는 날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너무 너무 신경 쓰인다

누가 봐도 아름다운 너라서

처음 보는 사람이 말이라도 걸면 어쩌나

(이런 내 맘을) 넌 아는지 모르는지

(일부러 나를) 더 애태우는 거지

널 주머니에 Cellphone처럼

가져 다니고 싶어 Everywhere I go

 

그래 그럼 나가서

일찍 돌아와야 해 (돌아와야 해)

어딜 가든지 조신하게 행동해야 해

 

잠깐만 그냥 집에 있음 안 돼

하루만 참아주면 안 돼

Oh baby 이런 내 맘을 왜 몰라

 

오늘은 니가 쉬는 날

왠지 모르게 불안해 짜증나게

차라리 니가 바빴음 좋겠어 난 baby

 

니가 쉬면 난 왠지 모르게 버거워

내 책상에 쌓인 일들이 잡히지가 않아 ah

 

니가 자꾸 걱정돼서 아무것도 못해

누구를 만나는지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이런 내가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잠시도 너와 떨어지기가 싫어 난

 

오늘은 니가 쉬는 날

왠지 모르게 불안해 짜증나게

차라리 니가 바빴음 좋겠어 난 baby

 

니가 쉬면 난 왠지 모르게 버거워

내 책상에 쌓인 일들이 잡히지가 않아 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