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손가락

Apink (에이핑크)

눈을 감았다 뜨면 멀어져있고

다시 감았다 뜨면 보이질 않아

 

오늘도 너를 그리다

또 하루가 길어져

 

이젠 어디서 볼 수 있니

난 오늘도 이렇게 너만 찾는데

 

눈을 감아도 입 막아도

네가 새어 나와서

날 비추는 저 달빛에

불러도 보고

흘러나오는 네 이름에

다시 눈물이 흘러

돌아온다 약속했잖아

이 손가락 걸고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창문을 두드리는 하얀 달빛이

너 없는 빈자리에 새어들어와

 

오늘도 너를 그리다

또 새벽이 찾아와

 

가만 가만 가만

넌 아직도 곁에 있는 것 같은데

 

눈을 감아도 입 막아도

네가 새어 나와서

날 비추는 저 달빛에 불러도 보고

흘러나오는 네 이름에

다시 눈물이 흘러

돌아온다 약속했잖아

이 손가락 걸고

 

이렇게 난 네가 그리워

여전히 난 여전히 널

 

그린다 또 그린다

나는 너를 그린다

저 달빛에 저 달빛에 부른다

 

흘러나오는 네 이름에

다시 눈물이 흘러

돌아온다 약속했잖아

이 손가락 걸고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