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름으로

쿨(COOL)

내려진 커튼과 뒹구는 술병들 어제도 힘이

들었지 웃음은 잃었고 담배를 얻게된

내 방엔 어둠만 남아 나의 Babe 사랑했던

넌 Babe 아직 난 기다려 눈물로 너를

 

한번의 사랑에 모든걸 걸만큼 어리석은 건

없잖아 아마도 우리는 또다른 사랑이

남겨져 있는 것같아 나에게 돌아와 난 니가

아니면 안돼 진작 널 잡을걸 그랬어

 

이제 다시 돌아갈수 없는 사랑에 난 네게 모질게

말하고 있지만 돌아서며 울고

말았던 이별은 너와 내가 헌 슬픔 또한

우리 둘만의 것이나 눈물을 감춰줘 기다릴거야

 

이 세상 끝난다해도 모두가 우리를 막았어

우리가 안되는 이유들만 내게 줄것없는 너를

너는 너무너무 힘들어 했어 미처 난 몰랐었어

 

용서해 우리 부모님 날 용서해줘 사랑이란 이름으로

매일 밤 기도해 슬픔이 끝나길

내일은 눈뜨지 않길 맥없는 웃음과 초점을 잃은 눈,

말하는 법도 잊었어

 

혼자서 난 Babe 불러보는 넌 Babe 아직 넌 눈물로

남은 걸 약한 너를 보여주면 나 더 힘들어

나도 또한 너만큼 더 힘들어 사랑하지 않는게

아냐 그렇게 억지부리지마.

 

둘 중 하난 강해져야만 이별을 할수 있잖아

우리 서로 슬픔없이 끝내기로 해 나의 이별

또한 우리 둘만의 것이니 눈물 감춰죠 기다릴꺼야

이세상이 끝난다도 난 오직 널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