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거북이

날 기다리던 그 모습이 나 좋아

일부러 못본 척도 또 하곤 하고

내게 말하던 그 목소리가 좋아

일부러 못들은 척도 하곤 하고

첨엔 몰랐을땐

이게 사랑인가 무슨 감정인가

살아오며 난생 처음 무엇인가

두근 설레이며 오다 보니 어디인가

무작정 행복한 건 뭔가 알 수 없이

웃게 되는 이윤 뭔가

알면서도 모르는 척 이게 사랑인걸

모두 하는 걸 그래 바본 걸

눈치 없는 내 인생에 웬일

그저 하는 일만 하는 내게 뭔일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

하루종일 내가 이러는 걸

너도 아니 매일

내가 곁에 있어 불편하진 않니

세상에서 지켜주고 싶은 정의

평생을 이런데도 행복할 거 같아

나만의 연인

혼자 있어도 난 널 느낄 수 있어

항상 내 곁에서 넌 나를 지켜주겠지

날 좋아하니 많이 보고 싶었니

얼마나 또 얼마나

둘이 있을 때 너 날 바라보면서

세상 끝까지 늘 영원하자고 했지

날 기다렸니 많이 사랑할거니

얼마나 또 얼마나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도 없는

나의 전부일 뿐이란 걸

그걸 어떻게 말로 다 설명할 수 있나

날 기다리던 그 모습이 나 좋아

일부러 못본 척도 또 하곤 하고

내게 말하던 그 목소리가 좋아

일부러 못들은 척도 하곤 하고

예전부터 생각했던 영화 같은 사랑이

내게 올거라 했던

막연하게 꿈꿔오기만 했던

나의 사랑하는 여인 지금 내가 기다릴 뿐

혼자 있어도 즐거운

둘이 있으면 신나는

평생을 이런데도 행복할 거 같아

나만의 연인

혼자 있어도 난 널 느낄 수 있어

항상 내 곁에서 넌 나를 지켜주겠지

날 좋아하니 많이 보고 싶었니

얼마나 또 얼마나

둘이 있을 때 너 날 바라보면서

세상 끝까지 늘 영원하자고 했지

날 기다렸니 많이 사랑할거니

얼마나 또 얼마나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도 없는

나의 전부일 뿐이란 걸

그걸 어떻게 말로 다 설명할 수 있나

날 기다리던 그 모습이 나 좋아

일부러 못본 척도 또 하곤 하고

내게 말하던 그 목소리가 좋아

일부러 못들은 척도 하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