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파티
거북이
가슴을 활짝 펴고 크게 웃어요
하늘 향해 힘껏 소리쳐 봐요
답답한 가슴이 확 풀어지도록
숨막힌 세상 시원하도록
갑자기 왜 이래 난데 없이 왜 이래
화만 내면 무슨 일이 잘되나
안된다면 내일해 화내지 말고 내일해
지금 네게 필요한 건 Latitude of mind
명품점 세일해 대책없이 왜 이래
참새가 황새따라 날다니
이리저리 채이네 독촉장에 메이네
지금 네게 필요한 말
Don't you know your place
이제까지 잘 참아왔어요 세상살이 그리 쉽지 않아요
모든 욕심 다 버릴거예요 차라리 바보소리 들어도
높은 하늘 아래 수많은 건물
나 발디딜 자리조차 없네요
무심하죠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 힘이 들어요
가슴을 활짝펴고 ...
아싸 아싸 또 왔다 나 기분 좋아서 나
노래 한곡 하고 하나 둘 셋 넷
터질 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으로
틀에 박힌 관념 다 버리고 이제 또
맨 주먹 정신 다시 또 시작하면
나 이루리라 다 나 바라는대로
지금 내가 있는 이 땅이 너무 좋아
이민따위 생각 한적도 없었고요
금 같은 시간 아끼고 또 아끼며
나 비상하리라 나 바라는대로
아싸 아싸 또 왔다 나 기분 좋아서 나
노래 한곡 하고 하나 둘 셋 넷 빙고
꽃 한송이의 감동을 여기 놔둬
단번에 다가온 사랑을 바라는 나
너와 함께 바라보던 산 너머
우리의 보금자리 꿈꾸는 나와
버린 저린 스린 아픔을 지워버린 너 걷어버린
내 앞으로 내게로 와줘 밖으로 나가도 나
다른 사람 보이지 않도록 해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너를
눈 감아도 탐을 내는 너를 지켜야 돼 나 비켜야 돼
아무도 우리 사일 방해하면 No
지치고 힘들 때 위로해 줄 My Girl
외롭고 슬플 때 힘이 되어줄 My Love
그런 너를 지키고 싶어
아침 햇살 가득 널 비추고 싶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일랜시아 엘서버 아이디]
변미선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