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Life

S.E.S.

 

너무 많이 놀랬잖아 지금 몇 신데 너는

당장 나를 보지 못하면 죽을 것만 같다고

 

어디냐고 묻고 나서는 집 앞 일거라는 내 예감이

제발 틀리기를 난 바랬어 힘들었을 테니까

 

왜 그랬냐고 투정했지만

너무 고마워서 난 기대 못했어

매일 이렇게 해도 되냐는 네 말

믿긴 어렵지만 아니 믿을래

 

우리 아빠 같은 사람이면 좋겠다

그런 말을 항상 담고 살았었는데

그게 너란 생각에 난 너무나도 기뻐 난 너무 행복해 난

 

멋진 말로 나를 웃음 주는 것보다

별말 없이 묵묵한 네 모습이 좋아

지친 내 어깨가 힘들었던 날

안아줄 수 있는 난 니가 좋아

 

아프단 말 괜히 했어 걱정할 거 뻔한데

내 생각할 여유 없다고 그래서 더 왔다고

 

요즘엔 감기 독하다며 이불 꼭 덮고 잘 자라며

집으로 가는 너의 뒷모습 어찌 널 잊겠어

 

이제는 내가 너의 여자라는 말

너에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괜한 욕심 괜한 투정만 했던

Around me, Saving me, Forever

 

Beautiful my life 너와 나 둘만

Baby only You and I 함께 영원히

Beatiful your life 온 세상 다 준대도

바꾸진 않을 거야 바꿀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