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Cycle)

신화

원 살다보면 피해갈 수 없는 인생의 법칙이 있지

 

모두 사회라는 원안에 살면서 둥글게 지키며 살아가지

 

불행의 시작 원을 깨면서 시작하지 매일 싸우다가 끝나지

 

앞만 보고 달려도 결국 서 있는 곳은 바로 내가 시작된 곳인데

 

학교에서 괴롭혔던 그애 군대가니 고참으로 있네

 

아~ 너무나 후회되는 순간 하지만 이미 너무 늦었지

 

학교에서 놀렸댔던 그 얘 취직하니 직장상사 됐네

 

아~ 너무나 죽고 싶은 순간 하지만 이미 너무 늦었찌

 

인생은 그렇게 돌고 지구도 그렇게 돌고 살다보면 열받아 돌고

 

모든건 언제나 돌고 왜그렇게 까먹는걸까 돌고 도는 원의 법칙

 

모를까 둥글게 기분좋게 사는게 쉬울 수도 있는데 모를까

 

둥글게 사는게 힘든게 아닌데 잊지마 그렇게 모든게 되돌아오잖아

 

1년의 1월부터 미친 듯이 달려 12월 31일 11시 59분

 

tick tock tick tock 다음해의 1월이 되잖아

 

오늘의 이 때 어제의 이때 내일의 이때

 

매일매일 반복되는 돌고 도는 같은 시간

 

everyday 맞이하잖아

 

어릴적 작은 것에 기뻐했떤 그 시간 귀엽게 웃던 그 모습

 

그 마음 바로 우리였잖아 좌절이 있다면 잊고서 내일의

 

시간에 또 다시 한 번 더 시도하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