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못다한 이야기

신화

아무것도 없지만

가슴이 늘 벅찼던

처음 만났던 우리

같은 꿈을 믿었기에 행복했지

아직 많이 어렸던 그때

우리 작은 노래로 세상을 바꾸리라

달려왔던 시간들

어느새 그 많은 날들을 우린 함께

같은 꿈을 꾼 거야

우리 지금은 잠시 헤어지지만

믿어주길 바래 함께하는 날을

다시 그날이 오면 꼭 들려 줄께

아직 못 다한 얘기

It feels like it was only yesterday

아직 기억해 모두에게 보여줬던 우리의 첫무대

어느새 시간이 벌써 흘러가 버렸어

the memories 절대 잊을 수는 없어

함께 나눴던 순간 들 언제나 힘이되 주고

같이 옆에 있어준 만큼

영원히 가슴속에 담아 둘 거라는 마음을 알아둬

지금 끝이 아니라는 것을

힘든 일도 많았지 꿈을 향해 달리던

울고 웃던 시간들

그런 순간마다 버티게 힘을 준건

알아 너라는 것을

아직 모두와 나누지 못한 꿈들

너무나 많기에 기다릴 수 있어

그땐 밤이 세도록 나누고 싶어

우리 못 다한 얘기

We walk the same path We jump around

We rock a music on a same stage

어느새 10년이라 넘기는 same page

밤새 고민을 하며 새로운 무대를 보이기 위한

행복한 고민을 하며 보냈던 20대

어느덧 시간은 흘러 30대 후회 없는 시간을

그대와 보내 행복해, 미안해

I′m sorry 잠시만 떠날게

영원히 함께 할 준비를 하기 위해 떠날게

어느새 내 모습 벌써 어른이 돼 있지만

가슴속 열정은 처음보다도 더 가득해

우리 지금은 잠시 헤어지지만

믿어주길 바래 함께하는 날을

다시 그날이 오면 꼭 들려줄게

아직 못 다한 얘기

아직 모두와 나누지 못한 꿈들

너무나 많기에 기다릴 수 있어

그땐 밤이 세도록 나누고 싶어

우리 못 다한(우리 못 다한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