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

젝스키스

향긋한 모닝커피와

내 아침을 깨워주는 상큼한 입맞춤..

아직 달콤한 꿈에 흠뻑 취해서

''조금만더..'' 그러겠지..

하얀 앞치마 입고

내 아침을 준비하는 너의 모습

나의 삐뚤어진 넥타이까지도

모두 다 너의 몫일꺼야

나 오늘도 행복한 너와 나의

그 모습을 상상하며 하루를 시작해

(너와의 미래를 그려봐)

언젠가 그렇게 될거라는

내 단하나의 소망으로 사랑해

지금 너의 모습을 세월에 변해갈

니 모습도 그보다 더욱 사랑하는 건

영원히 날 지켜줄 너의 믿음..

사랑해 널 알게한 인연과

두려움 없이 너를

선택하게한 운명까지도

내 마지막 바램은

다음 세상까지 함께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