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감
젝스키스
내가 없인 못산다고(내 옆에 붙어있더니)
철거머리처럼(졸졸졸 따라 다닌 너)
어쩌자고 나를(무참히 짓밟은 거야)
깡통이냐 내가(이렇게 차버린거야)
Rap1)못생긴 너와 있는 나를 보고 내가 더 아깝다고 걱정하던 내친구들..그런나를 니가 차버렸다는 얘길 들으면 놀라 자빠지고 펄쩍뛰고 난리날거야.
너보다 예쁜 여자 많은데 양심의 가책 때문에 끝까지 너와 행복하게 잘 살려고 한 나에게..
어떻게 니가 이럴 수 있어 꿈에도 상상 못했어.어떤 영화에서도 이런 장면은 없었어..
항상 나의 가슴에 간직해 오던 날 걱정하며 명심해라 내손을 잡고 해주신-
얼굴예쁘다고 속아서는 안돼 신신당부 하셨지.
그래서 못생긴 너를 내가 선택 했는데...
이제서야 겨우 조금 알 것 같아. 여자라는 실체를..
이쁘든 아니든 꼬리감춘 여우 라는걸,,
니가 뭔데 나를 버려(못생긴 니가 어떻게)
니가 만난 남자(나보다 잘생겼다며)
재주가 좋은거니(아니면 복이 많은지)
이해 할수 없어(도대체 왜 만나는지.)
Rap2)열받아 너의 집에 전화 해봤어.할아버지 다짜고짜 하신말씀 배신감? 그래서 한가지더 알게됐지 너에게 생긴 그남자 성이 배씨란걸~
솔직히 너랑 사귄 그동안 갈등도 많이 했었어.
그많고 많은 여자중에 왜 하필이면 너냐고..
어차피 니가 지겨웠다고 후련해 하고 싶었어.
자유로와 졌다고 다른사람도 꿈꿧어.
하지만 그렇게 돼지가 않아
나 다른여자 함께해도 가슴이 자꾸 허전해.
(니가 생각나.)
잠시 혼자란게 어색한걸 거야. 니가 아닐 거라고
애쓰며 달래도 니가 자꾸 보고 싶어져~
이제 더 이상은 못참겠어 정말 당장 달려 갈거야.
소리쳐 말할게 사랑하니 돌아 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