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사랑

젝스키스

이건 아냐 니가하는 사랑

자꾸 너를 힘이 들게해

아무리 니가 노력한다해도

영원하지 못할텐데 왜그래

말린다고 돌아설 니가

아닐테니 한번해봐

그때까지 쓰러질 너를위해

여기 내가 이렇게 기다릴께

 

이미나는 알고 있었어

널 그토록 힘들게만했던

그사랑이 결국 이렇게 끝날거라는 것을

처음에는 어떻게라도

널 말리고 싶었었지만

넌 너무도 행복해보여

그럴순 없었어

 

누구보다 예뻤던 너의미소

어느샌가 사라져 이별이

왔음을 느낄수 있었어

 

기다려왔어 너의 이별을

너의 그 사랑이 끝나기만을

그토록 믿었던 너의 그 사랑이

잔인한 이별이 되기만을

 

기다려왔어 알아주기를

무엇이 진정한 사랑인지

끝까지 너만을 지켜줄 너의사랑

바로나라는 것을

 

아직도 많이 보고싶니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니

창백한너를 볼때마다

내 가슴은 거의 찢어질듯해

뭐가그리 아쉬워서 아직도

이러고만 있는거야

내가슴에 내눈빛에 가득한

이 사랑이 정말 보이지않니

 

상처뿐인 너의 곁에서

난 따뜻한 위로가 되줬고

지쳐버린 너의 사랑을

포근히 감싸줬지

 

누구보다 너에게만은 난

소중해 지고 싶었어 니 마지막

사랑이기를 간절히 바랬어

 

아무것도 모른채 잠든 네게

나 언제쯤 내입에 감춰둔 사랑을

보일수 있을까

 

기다려왔어 지워지기를 너의그

아팠던 지난 이별을

그래야 온전히 간절한 내사랑

받아들일 수가 있을테니

기다릴거야 언제까지나

니안에 나만이 가득하길

하지만 지금도 행복해

이대로도 니곁에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