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1. 난 너의 생각처럼 널위해 기다렸어. 너만을 쳐다보며 이렇게

나를 오랫동안 그냥 두지 말아줘 이제 견딜수 없는 나를 좀 봐

변하고 있는 나에게 너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니?

별다른 이유가 많이 있었더라도 널 생각만 해봐도 답답해

제발 이젠 내게 말해줘 너의 힘없는 얼굴이 내 생각엔

아무런 느낌없는 너처럼 그저 희미해질 뿐이야 난 이제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 나를 언제나 바라본 넌 이렇게

아무런 감동 없는 나처럼 매일 같은 날일 뿐이야 오 제발...

 

2. 그렇게 말도 없이 나만을 쳐다보면 너무나 힘이들어

이렇게 우린 오랫도록 지쳐있긴 하지만 언젠가 끝낼수 있는 날 있잖

이젠 모든걸 버리고 우리만의 기억을 생각 해봐.....

너와 나의 사인 아주 가까웠지만 언제부터 이렇게 멀어졌니?

제발 이젠 내게 말해줘 너의 힘없는 얼굴이 내 생각엔

아무런 느낌없는 너처럼 그저 희미해질 뿐이야 난 이제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 나를 언제나 바라본 넌 이렇게

아무런 감동 없는 나처럼 매일 같은 날일 뿐이야 오 제발...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 나를 언제나 바라본 넌 이렇게

아무런 감동 없는 나처럼 매일 같은 날일 뿐이야 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