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y

엄정화

나를 너가 모른거니?아님 내가 너를 모른거니?

우연히 만난 우리의 인연 변치 않았어?

하지만 이제는 모든것이 변했어..

한번도 꿈꾸지 않았던 배반 그자체가

나를 악마의 빛으로 어둠의 빛으로 세상을

모두가 다 물들게 했지

나도 이제는 널 잊어줄께 너도 날 잊어줘

하지만 너를 잊기엔 무거운 짐이 너무도 많아~~

잊어 잊어 나를 잊으란 말야아

이제부턴 난 널 모른체 할꺼야아~~

이제는 모든게 다 끝나 버렸고

너도 이제는 더이상 내 곁에 없지

하지만 아직도 너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크기에

너와 함께 했던 추억들은 잊진 않을 꺼야아

잊어 잊어 나를 잊으란 말야

이제부턴 난 널 모른체 할꺼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