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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작곡: 성지훈
작사: 윤성희 .성지훈
1.끝까지 너는 한번도 내 얼굴 보지 않았어 어떤 얘기를
해도 땅만 내려보며 지루한 표정을 지었지 .
얼마나 많이 나도 그런 표정 지었었는지 그냥 몇달
만나다 아무 느낌도 없이 이별을 얘기할 때마다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가볍기만 했었지 모든것들이 쉽게
만나고 헤어지며 사랑아니었다고 변명했어 .
*알고 있어 모두가 비웃고있지 지금의 나를 보면서 뿌린
대로 거둔다 말을 할거야 내안의 슬픔은 모르는 채
2 .처음부터 넌 너무나 달라서 많이 끌었지 나를 따라 다
니던 그런 남자들 처럼 약하게 보이지 않았어 .
니가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 너를 만났고, 변한 나의 모습
에 이게 사랑이라고 혼자서 믿어버렸는데
내가 선택만 하고 나면 우리 행복 할거라고 자신을 했어
그건 나만의 오해였지 너는 날 원한적도 없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