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고백

박진영

그대 사랑에 빠질 때 나를 축하해 달라며

웃는 널 바라보며 난 웃어줘야 했어

그대 이별을 맞아서 힘겨워 나를 부를 때

내게 기대 우는 널 난 바라봐야 했어

 

이제는 나의 사랑을 받아줘 너를 향한 내 마음을

이렇게 기다렸는데 또 다시 나는 기다릴 순 없어

이렇게 오랜 시간을 곁에서 바라보면서 이젠 내게와

 

 

너를 향한 내 사랑을 언제나 감춰야 했어

니가 정해준 선 이상 난 갈 수 없었어

 

이제는 나의 사랑을 받아줘 너를 향한 내 마음을

이렇게 기다렸는데 또 다시 나는 기다릴 순 없어

이렇게 오랜 시간을 곁에서 바라보면서 이젠 내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