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인지 뭔지

박진영

햇살이 아름답게 내리쬐는 이 공원에

혼자 벤취에 앉은 채 쓸쓸히 울고 있네

사람들은 다 여전히 다정한 모습인데

왜 나만은 이런 슬픔속에 잠겼는지

나도(나도) 이렇게 버려지기전에(이렇게 버려지기전에)

여기 아름다운 공원에서

저기(저기) 저 사람들보다 더 행복한(저 사람들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은채 꿈을 꾸곤 했는데

사랑인지 뭔지 그게 내게 다시 아픔을 주지 나를 울리지

왜 나만은 이렇게 만흔 아픔을 겪어야만 하는지

사랑인지 뭔지 그게 내게 다시 아픔을 주지 나를 울리지

(나만은)나만은 이렇게 많은 아픔을 겪어야만 하는지~~~

 

그대가 나를 떠나서 그래서 너무 슬폈어

이렇게 나 혼자 앉아서 끝없이 울고 있었어

그대에게 난 말했어 나혼자 잘 살수 있다고

그런데 왜 이런 슬픔속에 잠겼는지

나도(나도) 이렇게 버려지기전에(이렇게 버려지기전에)

여기 아름다운 공원에서

저기(저기) 저 사람들보다 더 행복한(저 사람들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은채 꿈을 꾸곤 했는데

사랑인지 뭔지 그게 내게 다시 아픔을 주지 나를 울리지

왜 나만은 이렇게 많은 아픔을 겪어야만 하는지

사랑인지 뭔지 그게 내게 다시 아픔을 주지 나를 울리지

(나만은)나만은 이렇게 많은 아픔을 겪어야만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