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손끝
박진영#날 만져줘 안아줘 멈추지 말아줘 날아오르는 것만 같아
나의 눈에 두손에 입술에 온몸에 부드럽게 입을 맞쳐줘
1.너의 손끝이 내게 닿을 때 난 어쩔줄을 모르겠어
말을 하고싶은데 온몸에 퍼지는 전율 때문에 난 움직일 수 가
없는데 머리에서 발끝까지 난 눈을 뜰수가 없는데
마법에 빠진 것만 같아
2.촉촉한 너의 입술 조금씩 내 어깨위로 흐르네
따뜻한 너의 느낌 등 뒤에 포근하게 나를 감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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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젠 멈출수 없는데 아침이 밝아 올때까지
난 너의 이름을 부르네 가는 숨소리와 함께
rap)너의 손끝이 지나가는 자리마다 생기는 짜릿함은
그것만이 내가 느끼는 전부가 되어버릴 정도로 날 몽롱
하게 바꿔놔 너의 손끝에 입술에 모든걸 다 맡긴채
너의 머릿속에 얼굴을 묻은채 머릿속의 향기에 한없이
취해가네 감은 두눈은 희미해져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