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니까

싸이 (PSY)

 

오늘은 하루 종일 날씨가 우울하네요

꾸물거리다가 지금은 비가 오죠

오늘 같은 날에는 친구도 만나기 싫죠

무작정 이 거릴 걷고 있죠

 

망설이다가 전화기를 들어요

잊혀지지도 지워지지도 않는 그녀의 전화번호

차가운 그대 목소리에 내 심장은 멈췄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했죠

 

비오니까 전활 걸었죠 함께 걷던 그 길에서

비를 맞다 괜히 나 혼자 감정에 복 받쳐서

이제 두 번 다시 걸지 않을게요 미안해요

그대도 나만큼 내 전화 기다릴 것만 같아서

 

오늘은 아무 것도 하고 싶지가 않네요

그저 이 거리를 걷고 있죠

망설이다가 전화기를 들어요

잊혀지지도 지워지지도 않는 그녀의 전화번호

차가운 그대 목소리에 내 심장은 멈췄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했죠

 

비오니까 전활 걸었죠 함께 걷던 그 길에서

비를 맞다 괜히 나 혼자 감정에 복 받쳐서

이제 두번 다시 걸지 않을게요 미안해요

그대도 나만큼 내 전화 기다릴 것만 같아서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이제 두번 다시 걸지 않을게요 미안해요

그대도 나만큼 내 전화 기다릴 것만 같아서

 

나 혼자 감정에 복 받쳐서~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