鳥がさえずるE♭くらいのトーンが心地よい朝

토리가 사에즈루 이후랏토 쿠라이노 토-온가 코코치요이 아사

새가 지저귀는 E플랫 정도의 톤이 기분 좋은 아침

 

月曜のメランコリが注ぐコーヒーがそそるコントラスト

게츠요-노 메랑코리가 소소구 코-히-가 소소루 콘토라스토

월요일의 우울함이 따라주는 커피가 자아내는 대조

 

無機質なアラームが響けば

무키시츠나 아라-무가 히비케바

무기질의 알람이 울리면

 

整った文字の裏に隠れた

토토놋타 모지노 우라니 카쿠레타

깔끔히 정리된 글자 뒤에 감춰진

 

不機嫌そうな顔をしてる君が

부키겐소-나 카오오 시테루 키미가

기분이 나빠 보이는 네가

 

思っても見なかった言葉を僕にぶつけたんだ

오못테모 미나캇타 코토바오 보쿠니 부츠케탄다

생각지도 못한 말을 내게 꺼내와

「どうせ愛なんか 信じられたもんじゃないから

도우세 아이난카 신지라레타 몬쟈 나이카라

“어차피 사랑같은 거, 믿을 만한 게 아니니까

 

熱したら焦げて不味くなってしまうから

넷시타라 코게테 마즈쿠낫테 시마우카라

뜨거워지면 타버려서 맛없어지니까

 

苦しい思いなんかしたって得しないから

쿠루시이 오모이난카 시탓테 토쿠시나이카라

괴로운 마음같은 거 한다고 득이 되지 않으니까

 

もう愛なんて要らない、一人で生きてたい」 って

모- 아이난테 이라나이 히토리데 이키테타잇테

이제 사랑같은 거 필요없어, 혼자서 살고싶어” 라고

歩みの早い君に合わせて走ってなんとかついてきたけど

아유미노 하야이 키미니 아와세테 하싯테 난토카 츠이테키타케도

걸음이 빠른 너에게 맞춰 달려서 어떻게든 따라잡았지만

 

「疲れた?」なんて気を遣わせていたことに気付かなくて

츠카레타 난테 키오 츠카와세테이타 코토니 키즈카나쿠테

“지쳤어?” 라며 신경쓰게 만들어 버린 것도 모르고

 

でも、「バイバイ」なんてこう面と向かって言われるなんて思ってなくて

데모 바이바이 난테 코- 멘토 무캇테 이와레루 난테 오못테나쿠테

하지만, “bye bye” 라는 말을 이렇게 대놓고 들을 줄도 모르고

 

「最愛」なんて 堅い難い言葉で 縛って

사이아이 난테 카타이 카타이 코토바데 시밧테

“가장 사랑함” 이라는 딱딱하고 어려운 말로 단단히 묶어서

 

なんとか 繋ぎ留めた気でいただけ

난토카 츠나기토메타 키데 이타다케

어떻게든 이어나가려고만 했을 뿐

 

そんな頭の固い僕に あと一度だけ悪あがきをさせて

손나 아타마노 카타이 보쿠니 아토 이치도다케 와루아가키오 사세테

그런 융통성 없는 내게 딱 한번만 더 발버둥을 치게 해 줘

 

どうせ愛なんてさ 言わなくても通じてるから

도-세 아이난테사 이와나쿠테모 츠지테루카라

어차피 사랑같은 건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거니까

 

そう信じて今まで歩いてきたんだが

소- 신지테 이마마데 아루이테키탄다가

그렇게 믿고 지금까지 왔는데

 

不安にさせていたんなら 不満が溜まってたなら

후안니 사세테이탄나라 후만가 타맛테타나라

불안하게 만들었다면 불만이 쌓였다면

 

僕が変わっていくから もう一度だけ

보쿠가 카왓테이쿠카라 모- 이치도다케

내가 변할테니까 딱 한번만 더

 

だって 二人の間から 生まれてきた愛だから

닷테 후타리노 아이다카라 우마레테키타 아이다카라

왜냐하면 우리 둘 사이에서 생겨난 사랑이니까

 

それが続くことが生きがいになっていたから

소레가 츠즈쿠 코토가 이키가이니 낫테이타카라

사랑이 이어지는 것이 삶의 보람이 되었으니까

 

悲しい思いなんか もう絶対にさせないから

카나시이 오모이난카 모- 젯타이니 사세나이카라

이제 절대로 슬프게 하지 않을테니까

 

「もう愛なんて要らない 一人でいい」なんて

모- 아이난테 이라나이 히토리데 이이 난테

“이제 사랑같은 거 필요없어 혼자가 좋아” 라는 말은

 

言わせない言わせない言わせないと誓うよ

이와세나이 이와세나이 이와세나이토 치카우요

못하도록 못하도록 못하도록 맹세할게

 

「バイバイ」なんてもう言わせない

바이바이 난테 모- 이와세나이

“bye bye” 같은 말은 못하게 할게

 

「バイバイ」なんてもう言わせない

바이바이 난테 모- 이와세나이

“bye bye” 같은 말은 못하게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