埃かぶってしまった 思い出に縋りついて

호코리 카붓테시맛타 오모이데니 스가리츠이테

먼지에 뒤덮히고 말았어 추억에 매달려

僕の中に君を創り上げた

보쿠노 나카니 키미오 츠쿠리아게타

내 안의 너를 만들어냈어

退屈を飼い慣らした 色のないこの街で

타이쿠츠오 카이나라시타 이로노 나이 코노 마치데

지루함을 길들이도록 했어 색이 없는 이 거리에서

誰でもない誰かになりたかった

다레데모 나이 다레카니 나리타캇타

누구도 아닌 누군가가 되고 싶었어

 

見上げた空の狭さにも慣れた

미아게타 소라노 세마사니모 나레타

올려다본 하늘의 협소함도 익숙해졌어

今では僕だけが立ち止まって

이마데와 보쿠다케가 타치도맛테

지금은 나만이 멈춰 서 있어

馬鹿げたこと言うなよって笑ってくれよ

바카게타 코토 유우나욧테 와랏테쿠레요

바보같은 소리 하지마 라며 웃어줘

「君だけが居てくれればよかった」

키미다케가 이테쿠레레바 요캇타

"너만 있어줬으면 좋았을텐데"

 

分かりあってるつもりになって

와카리앗테루 츠모리니 낫테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いつの間にかすれ違って

이츠노 아이다니카 스레치갓테

어느새 스쳐 지나가서

だけど僕ら何処へも行けなくて

다케도 보쿠라 도코에모 이케나쿠테

그렇지만 우리 어디에도 갈 수 없어서

思いあってるつもりになって

오모이앗테루 츠모리니 낫테

마음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いつの間にか傷つけあって

이츠노 아이다니카 키즈츠케앗테

어느새 서로 상처를 받아서

痛みだけでも君に残したかった

이타미다케데모 키미니 노코시타캇타

아픔만이라도 너에게 남기고 싶었어

 

淡い期待 あとどれくらい

아와이 키타이 아토 도레쿠라이

희미한 기대 앞으로 얼마나 더

苦い誓い 消えないまま

니가이 치카이 키에나이 마마

쓰라린 맹세 사라지지 않은채

君に触れたい 誰も知らない

키미니 후레타이 다레모 시라나이

너에게 닿고싶어 아무도 몰라

少しの後悔 抱きしめたまま

스코시노 코오카이 다키시메타 마마

조금의 후회를 껴안은채

 

形あるものを欲しがって

카타치 아루 모노오 호시 갓테

형태가 있는 것을 원해서

大事なこと見失って

다이지나 코토 미우시낫테

중요한 것을 잃고서

正しさなんか ただのひとつだって

타다시사난카 타다노 히토츠닷테

옳은 것 따윈 단 하나라 하더라도

要らなかったはずなのに

이라나캇타 하즈나노니

필요 없었을텐데

飽きるほどに求めあって

아키루호도니 모토메앗테

질릴 정도로 원해서

理由もなく悲しくなって

리유우모 나쿠 카나시쿠 낫테

이유도 없이 슬퍼져서

気づいた時にはもう帰れなかった

키즈이타 토키니와 모오 카에레나캇타

눈치 챘을 땐 이미 돌아갈 수 없었어

 

分かりあってるつもりになって

와카리앗테루 츠모리니 낫테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いつの間にかすれ違って

이츠노 아이다니카 스레치갓테

어느새 스쳐 지나가서

だけど僕ら何処へも行けなくて

다케도 보쿠라 도코에모 이케나쿠테

그렇지만 우리 어디에도 갈 수 없어서

思いあってるつもりになって

오모이앗테루 츠모리니 낫테

마음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いつの間にか傷つけあって

이츠노 아이다니카 키즈츠케앗테

어느새 서로 상처를 받아서

痛みだけでも君に残したかった

이타미다케데모 키미니 노코시타캇타

아픔만이라도 너에게 남기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