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두 개의 갈림길에서

뒤돌아 보는 것도 괜찮잖아

멀어져 가는 길 속에 우릴 봤을 때

손을 내밀어 가는 길을 알려줘

 

저물어가는 태양도 작아지는 우리도

다시 비춰지는 시간을

두 손 모은 채 기다려

 

애매모호한 존재들로 남기 싫어서

Everyday 바보처럼 나를 속이며

거짓말을 해 왜

똑바로 봐 이건 내가 아니야

누군가 나에게 말해줘

진실한 날 원해 My life

 

My life

우리들도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

하나씩 하나씩 이뤄져 가는 내 미래를

찢어버리고 던지고 싶은 날들도 있지만

여기까지 와서 포기해 버릴 순 없잖아

 

스쳐 지나간 기적 다시 돌아오라고

미친 듯이 소리쳐봐도 돌아오는 건 없는데

 

멈출 수 없는 잊을 수도 없는 유혹에

Everyday 돌아올 거야

지금 이 길의 끝에 서있어 왜

걱정 마요 나를 봐요

지금요 상처투성이가 된대도

변하지 않을 거야 지금도 그렇듯

 

그때로 돌아갈 수가 없는 거라면

Everyday 지금을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겨봐

항상 지키던 내 자신에

부끄럽지 않을 수 있게

 

애매모호한 존재들로 남기 싫어서

Everyday 바보처럼

나를 속이며 거짓말을 해 왜

똑바로 봐 이건 내가 아니야

누군가 나에게 말해줘

진실한 날 원해 My life

My life

Yeah Yea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