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 (White Night)

NCT 127

조용히 어두워지고

금방 비가 올 듯해

여전히 먹먹한 이런 날씨가

너는 좋은지

'잘 지내?' 묻지 못해

난 왜 잊지 못하고

낮과 밤이 온통 너인데 Ooh

아직도 난 이렇게 지내

알잖아 조금 이해해줘 날

오늘도 난 여기서

또 잠 못 든 채 너를 잊어가

혼자만의 긴 안녕

(Better eatin' nice sleepin'

Don't know what it is)

잠 못 드는 오늘도

All night long

참 길어져 버린

이별에 우습게 보일 나지만

인사를 건네 안녕

(Ooh)

오늘도 오늘도 All night long

(Ooh)

Yeah

차라리

이 모든 게 다 꿈이라면 좋겠어

난 이미

꿈보다 꿈같은 곳에 살아

Your face your skin your voice

(네 모든 건)

지울 수가 없을까

자꾸만 더 (자꾸 더 점점 더)

선명해져 가 Ooh

아직도 난 이렇게 지내

잠들지 못한 기억을 혼자

걷다가 널 찾다가

또 뜬 눈으로 밤을 새우지

혼자만의 긴 안녕

(Better eatin' nice sleepin'

Don't know what it is)

잠 못 드는 오늘도

All night long

참 길어져 버린

이별에 우습게 보일 나지만

인사를 건네 안녕

억지로 잠을 청해보다

스친 꿈에도 너를 만나

전부 너란 시간 속에

오늘도

새하얀 밤

(Better eatin' nice sleepin'

Don't know what it is)

Oh 너를 그려 All night long

(All night long night long)

내쉬는 숨

(숨을 내쉬면 익숙한 목소리)

네 목소리 들려와

난 아직 (들려 난 아직)

너를 꿈꾸다

All night long

(Ooh) ya 나의 꿈

나의 꿈은 아직 너야

Yeah yeah

(Ooh) 이 밤 All night

All night long

(Ooh) 너를 너를 너를

그리는 그리는 이 밤

(Ooh) 안녕 All night long

All night 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