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분한 나의 눈빛이

무표정했던 얼굴이

널 보며 빛나고 있어

널 담은 눈동자는 Odd

내 안에 빼곡하게 피어나는 Blue

내가 지금 느끼는 이 감정들은 True

내 입술을 간지럽힌 낯선 그 이름

난 몰랐어 내 맘이 이리 다채로운지

긴 꿈을 꾸게 해 이 방은 작은 Heaven

춤을 추곤 해 실컷 어지러울 만큼

Oh my oh my god

한 칸 더 채우고 있어

잘 봐 1 2 3 4 5 6 7

You make me feel like eleven

투명한 너와 나의 사이

가만히 들여다보다

일렁인 물결 속으로

더 빠져드는 걸

그날 향기로운 보랏빛의 Mood

셀 수 없이 반복해도 기분 좋은 꿈

감히 누가 이렇게 날 설레게 할 줄

난 몰랐어 내 맘이 이리 다채로운지

긴 꿈을 꾸게 해 이 방은 작은 Heaven

춤을 추곤 해 실컷 어지러울 만큼

Oh my oh my god

한 칸 더 채우고 있어

잘 봐 1 2 3 4 5 6 7

You make me feel like eleven

내 앞에 있는 너를

그 눈에 비친 나를 (그 눈에 비친 나를)

Aya aya aya (가만히 바라봐)

내 앞에 있는 너를

그 눈에 비친 나를

가만히 바라봐

Don't say now

서둘러 오진 마

이 순간이 좋아 난

미처 몰랐어 내 맘이 이리 다채로운지

긴 꿈을 꾸게 해 이 방은 작은 Heaven

춤을 추곤 해 실컷 어지러울 만큼

Oh my oh my god

한 칸 더 채우고 있어

잘 봐 1 2 3 4 5 6 7

You make me feel like eleven

내 앞에 있는 너를

그 눈에 비친 나를

Aya aya aya

내 앞에 있는 너를

그 눈에 비친 나를

사랑하게 됐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