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꽉 잡은 손만큼 (Like The Hands Held Tight)

SF9

Take my my hands yeah

훔치려 한 적 없어

뭐가 다른지 보려 했을 뿐

이기적인 거야 보이는 그대로만

이해했을 뿐 널 생각한 적 없어

왜 눈가를 적셔 사람 이상해지게

누가 봐도 내가 나쁜 놈인데

나쁜 놈이지 이기적인 내가

네게 줄 수 있는 게 없네

알고도 넌 여전히 그대로네

떠나지 말아 줘 네가 필요해 난 지금

네 곁을 줄래 나 쉴 수 있도록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게

얼어붙은 거리에는

살을 베는 바람만이

휘몰아치네

널 꽉 잡은 손만큼 사랑해

내 온몸이 부서지듯

찢어지는 고통도

널 잡은 손을 놓지 않아

내 희망의 빛이 너야

숨을 쉬는 이유도

지나치지 말자 우리 둘이 했던 말들

위태로운 내 삶을 네가 잡아주길 다른

그 어떤 것도 필요 없어 너 하나면 난 Ok

내 손만 잡아주면 돼

저 광야 같은 내 맘엔

공허한 바람만

아무도 찾지 않는 나

매일이 달라 시들어

하루하루 Time over

내일이 내일이 Time over

벼랑 끝에 나를 잡아줄

네 손을 내밀어

식어가는 나의 체온

너의 온기를 전해줘

Awakening my soul

널 꽉 잡은 손만큼 사랑해

내 온몸이 부서지듯

찢어지는 고통도

널 잡은 손을 놓지 않아

내 희망의 빛이 너야

숨을 쉬는 이유도

나로 인한 스스로의 나태함에 잡혀 지냈던

내 절망과 설움 그 북받침에 흘린

괴로움마저 담아주고 받아줬던

네가 있기에 내 이름을 달고 살 수 있었던

Dangerous 너를 위해

다 넘을 수 있어

다 견딜 수 있어

널 꽉 잡은 손만큼 사랑해

내 온몸이 부서지듯

찢어지는 고통도

널 잡은 손을 놓지 않아

내 희망의 빛이 너야

숨을 쉬는 이유도

Take my my hands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