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보

케이시

계절 따라 짧아지는

하루 해가 아쉬워

지나가는 순간마저

한 폭의 그림 같죠

my love is you 그대라서

행복한 날이에요

소중히 내 맘속에 간직하고 있죠

그댈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사랑할 수 있는지

내 맘을 감히 헤아릴 수 없겠지만

지금 밤하늘을 환히 밝히는

별들의 수보다

훨씬 더 많이 사랑할 거에요

누구보다 그대라서

이토록 행복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다려지는 걸요

내 맘속에 꽃을 피운

소중한 그대라서

잠이 드는 순간에도 웃을 수 있죠

그댈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사랑할 수 있는지

내 맘을 감히 헤아릴 수 없겠지만

지금 밤하늘을 환히 밝히는

별들의 수보다

훨씬 더 많이 사랑할 거에요

세상 가장 예쁜 말을 모아서

그대를 표현해도

한없이 부족하기만 한 그대라서

그댈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말로 다 못하죠

차라리 그냥 꼭 안아줄게요

내 맘을 그대에게 더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