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린, 최선을 위한 이별인걸까

케이시

사랑 이 아픈 길 위

그만 돌아가려 해

결코 쉽지 않을

먼 걸음이 될 걸

알아 참 버겁겠지

아파 숨이 차겠지

돌아 보지 않아

Say goodbye

어쩌면 우린

최선을 위한 이별인 걸까

서로 아프지 않게 놓아주는 것이

사랑이었을까

언젠간 다시 만나

밤새 모아둔 그리움

품에 잠들 때

그때 다시 만나

Say goodbye

알아 끝이 아닌 걸

이제 내 몫이란 걸

혼자 감당하는 마지막

어쩌면 우린

최선을 위한 이별인 걸까

서로 아프지 않게 놓아주는 것이

사랑이었을까

언젠간 다시 만나

밤새 모아둔 그리움

품에 잠들 때

그때 다시 만나

Say goodbye

이제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