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Feat.박준형 of god)

폴킴(Paul Kim)

벌써 2시간째 차 안에 갇혀있어

어떻게 매일이 전혀 다르지 않아

늘 같은 자리에 빼곡히 쌓인 불빛

더 나아갈 길이 전혀 보이질 않아

I wanna cry I wanna cry

똑같은 음악만 벌써 몇 번째인지

늘 듣던 radio 오늘따라 지겨워

우스운 농담에 절로 나오는 한숨

답답한 내 마음 이해할 리가 없어

I wanna cry I wanna cry

끝도 없이 걷는 기분

포기하고 싶은 마음

닿을 수 있을지 의문

나에게 물어봐 질문

그게 현실이란 이유

듣기 싫어 그런 이윤

다른 길 없을지 의문

아무 의미 없는 질문

오늘도 어김없이 차 안에 갇혀있어

하루를 이렇게 끝내고 싶진 않아

모두가 당연해 라지만 난 싫은 걸

대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

I wanna cry I wanna cry

돌아갈 길도 없이 막혀있는 건

우리 인생과도 같지 때론 답 없어

날 지키려고 맨 fasten your seat belt

날 답답하게 해 just leave me alone man

나 자신을 위해 달려온 지난날

이젠 누굴 위해 또 달려야 할까

숨 크게 쉬고 인생 뭐 있어 bamm

어차피 no turning back

그냥 달리면 돼 right

끝도 없이 걷는 기분

포기하고 싶은 마음

닿을 수 있을지 의문

나에게 물어봐 질문

그게 현실이란 이유

듣기 싫어 그런 이윤

다른 길 없을지 의문

아무 의미 없는 질문

끝도 없이 걷는 기분

포기하고 싶은 마음

닿을 수 있을지 의문

나에게 물어봐 질문

그게 현실이란 이유

듣기 싫어 그런 이윤

다른 길 없을지 의문

아무 의미 없는

끝도 없이 걷는 기분

닿을 수 있을지 의문

그게 현실이란 이유

다른 길 없을지 의문

아무 의미 없는 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