まちがいさがしの間違いの方に

마치가이 사가시노 마치가이노 호-니

틀린 그림 찾기 속의 틀린 그림으로

生まれてきたような気でいたけど

우마레테키타 요-나 키데 이타케도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まちがいさがしの正解の方じゃ

마치가이 사가시노 세이카이노 호-쟈

틀린 그림 찾기 속의 정답이었다면

きっと出会えなかったと思う

킷토 데아에나캇타토 오모우

분명 만나지 못했을 것 같아

ふさわしく 笑いあえること

후사와시쿠 와라이 아에루 코토

어울리게 마주 웃을 수 있다는 것에

何故だろうか 涙がでること

나제다로-카 나미다가 데루 코토

어째서일까, 눈물이 나는 것은

君の目が貫いた 僕の胸を真っ直ぐ

키미노 메가 츠라누이타 보쿠노 무네오 맛스구

너의 눈이 꿰뚫었어, 나의 가슴을 곧게

その日から何もかも 変わり果てた気がした

소노 히카라 나니모카모 카와리 하테타 키가 시타

그 날부터 모든 것이 완전히 변해버린 듯한 느낌이 들었어

風に飛ばされそうな 深い春の隅で

카제니 토바사레소-나 후카이 하루노 스미데

바람에 날아갈 듯한 깊은 봄의 한 구석에서

退屈なくらいに何気なく傍にいて

타이쿠츠나 쿠라이니 나니게나쿠 소바니 이테

지루할 만큼 아무렇지 않게 곁에 있어줄래

間違いだらけの 些細な隙間で

마치가이 다라케노 사사이나 스키마데

오답 투성이의 사소한 틈새에서

くだらない話を くたばるまで

쿠다라나이 하나시오 쿠타바루마데

시시한 이야기를 지쳐 나가떨어질 때까지

正しくありたい あれない 寂しさが

타다시쿠 아리타이 아레나이 사미시사가

올바르게 있고 싶어, 그럴 수 없는 쓸쓸함이

何を育んだでしょう

나니오 하구쿤다데쇼-

무엇을 키워낸 걸까

一つずつ 探し当てていこう

히토츠즈츠 사가시 앗테테 이코-

하나씩 찾아내어가자

起きがけの 子供みたいに

오키다케노 코도모 미타이니

막 잠에서 깬 어린아이처럼

君の手が触れていた 指を重ね合わせ

키미노 테가 후레테이타 유비오 카사네 아와세

네 손이 닿고 있었어, 손가락을 겹쳐 맞대고서

間違いか正解かだなんてどうでもよかった

마치가이카 세이카이카 다난테 도-데모 요캇타

오답인지 정답인지는 아무래도 좋았어

瞬く間に落っこちた 淡い靄の中で

마타타쿠 마니 옷코치타 아와이 모야노 나카데

눈 깜짝할 사이에 떨어진 엷은 안개 안에서

君じゃなきゃいけないと ただ強く思うだけ

키미쟈나캬 이케나이토 타다 츠요쿠 오모우다케

네가 아니면 안 된다고, 그저 강하게 생각할 뿐

君の目が貫いた 僕の胸を真っ直ぐ

키미노 메가 츠라누이타 보쿠노 무네오 맛스구

너의 눈이 꿰뚫었어, 나의 가슴을 곧게

その日から何もかも 変わり果てた気がした

소노 히카라 나니모카모 카와리 하테타 키가 시타

그 날부터 모든 것이 완전히 변해버린 듯한 느낌이 들었어

風に飛ばされそうな 深い春の隅で

카제니 토바사레소-나 후카이 하루노 스미데

바람에 날아갈 듯한 깊은 봄의 한 구석에서

誰にも見せない顔を見せて

다레니모 미세나이 카오오 미세테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얼굴을 보여줄래

君の手が触れていた 指を重ね合わせ

키미노 테가 후레테이타 유비오 카사네 아와세

네 손이 닿고 있었어, 손가락을 겹쳐 맞대고서

間違いか正解かだなんてどうでもよかったんだ

마치가이카 세이카이카 다난테 도-데모 요캇탄다

오답인지 정답인지는 아무래도 좋았어

瞬く間に落っこちた 淡い靄の中で

마타타쿠 마니 옷코치타 아와이 모야노 나카데

눈 깜짝할 사이에 떨어진 엷은 안개 안에서

君じゃなきゃいけないと ただ強く思うだけ

키미쟈나캬 이케나이토 타다 츠요쿠 오모우다케

네가 아니면 안 된다고, 그저 강하게 생각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