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는 말을해

짧은 시간을 뒤로 한 채로

여전히 아프겠지만

하룻밤 자고 나면 사라지는 꿈처럼

너를 Oh 잊게 될까 두려워져

무심히 널 떠올리게 되면

불안해지는 맘 어떻게 해야 하니

안녕 이제는 안녕

이 말 도저히 할 수가 없어

너로 가득 찬 내 마음

겨우 내가 할 수 있는 일

너를 사랑하는 거

다시 널 만날 수 있길

아주 오래전부터 정해진 연일지도

너밖에 모를 내가 되었던 그때가

두려워져 널 안고 있으면

자꾸 욕심이나 어쩔 수 없는걸

안녕 이제는 안녕

이 말 도저히 할 수가 없어

너로 가득 찬 내 마음

겨우 내가 할 수 있는 일

너를 사랑하는 거

다시 널 만날 수 있길

굳게 닫힌 저 문이 열리면

그때는 널 다시 볼 수 있을까

잠시 스치듯 만나

운명처럼 날 꽃 피우게 해

매일 널 꿈꾸겠지만

가득 채울 그리움만큼

바라는 건 단 하나

계속 내 곁에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