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e 눈을 뜨고 맞는 매일 아침

그 옆에 들리는 숨소리

잔잔하게 내 마음을 적시고

 

same 평범한 일상에

들어와 어느덧 내게 가장 큰

존재가 되어버린 너

 

you know that this is all about you forever

하염없이 흔들리는 나를 잡아주는

네가 있기에 언제나 버틸 수 있는걸

you know that this is all about you forever

어지러이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

따듯한 미소 하나로 모든 게 사라져

 

same 너만이 내게 줄 수 있는

마주 잡은 손에서 전달되는

끝없는 평온한 마음

 

you know that this is all about you forever

어지러이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

따듯한 미소 하나로 모든 게 사라져

 

나 혼자만의 착각 아닌거 맞지?

대답해줄래?

귀에 속삭여줘

원하는 답 “우리 맘이 서로 같아”

아 하면 어

우리 대화법은

언어가 아닌 눈으로 말해

너를 보여줘

사실 대답 안 해도 이미 다 느끼고 있는걸

그 어떤 말도 필요 없어 단지 원하는 건

그냥 네 입으로 한 번 더

내 가슴에 깊이 새겨

 

you know that this is all about you forever

하염없이 흔들리는 나를 잡아주는

네가 있기에 언제나 버틸 수 있는걸

you know that this is all about you forever

어지러이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

따듯한 미소 하나로 모든 게 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