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임한별처음 말하지만 알고 있겠지만
9월 24일 널 만난 그날
내 사람이다 믿어버렸나 봐
보고 싶어 너와 같이 있어도
너만 보고 있는데도
사랑해 사랑해 내가 말 할 때보다
듣는 게 좋은 걸 너에게 배웠어
365일 빛나는 별처럼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너를 비춰줄게
너의 그 이름은 너의 그 얼굴은
오래 불러보고 바라보아도
나는 아이처럼 설레고 말아
안고 싶어 매일 낮과 밤에도
아직 오지 않는 날도
사랑해 사랑해 내가 말 할 때보다
듣는 게 좋은 걸 너에게 배웠어
365일 빛나는 별처럼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너를 비춰줄게
천 번을 다시 태어나도 내 선택은 너야
작은 행복 손에 담아 네게 꼭 쥐어줄게
보통의 하루래도 너와 같이면 특별해
넌 내가 되고 난 니가 돼줄게
사랑해 사랑해 너의 옆 그 자리에
무슨 일 있어도 내가 서 있을게
너만의 남자야 이게 내 답이야
이렇게 무릎 꿇어 약속해, 널 영원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