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DUN)

정민

기댈 곳 없던 사랑이 덥던 그 여름날의 그 끝에서

별거 아닌 내가 널 사랑한다고 말했던

그 어느 밤에 우리 둘 봤던 처음 봤던 네 눈빛과

네가 날 보던 그 모습들을 기억해

그렇게 시작된 우리 이야기를

난 어떻게 써 내려갈지 몰랐고

흔했던 사랑이 내겐 특별해서

그 진심을 나는 느꼈던 거야

할 말이 많던 하루가 짧던 그 가을날의 그 끝에서

너만 있으면 돼 내 진심을 말했었던

가끔은 울고 또다시 웃고 처음 봤던 네 눈물과

보잘것없던 초라한 날 원망했지

그렇게 시작된 우리 이야기를

난 어떻게 써 내려갈지 몰랐고

흔했던 사랑이 내겐 특별해서

그 진심을 나는 느꼈던 거야

할 말이 많던 하루가 짧던 그 가을날의 그 끝에서

너만 있으면 돼 내 진심을 말했었던

가끔은 울고 또다시 웃고 처음 봤던 네 눈물과

보잘것없던 초라한 날 원망했지

아무도 없던 사랑이 춥던 그 겨울날의 그 끝에서

별거 없는 내가 널 보내야만 했었던

어디에 있던 어디를 가던 약속했던 우리 모습

멋있게 살게 웃으며 하룰 보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