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8

YB

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

똑같은 노랠 부르고 춤추고 똑같은 하늘 아래 기도했었지

너와 내가 잡은 손 그 누군가 갈라놓았어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눈물 흘리지

 

우리 둘 사이에는 빈 공간만 남았을 뿐

더 이상 가져갈 것조차 없는데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둘이서~

 

시간이 흐르고 변해가고 흐르던 강물도 멈춰 버리고

이해할수 없는 슬픔에 눈물 흘리지

 

우리 둘 사이에는 빈 공간만 남았을 뿐

더 이상 가져갈 것조차 없는데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언제 하나될수 있을까 우리만의 자유를 찾아서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 똑같은 노랠 부르고 춤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