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아침

윤도현

성난파도 거센 폭풍 위에 우린 길을 잃고

 

바람과 싸우면서 앞으로 나가네

 

사람의 손 닿지않는 낯선 미지의 세계

 

이제 우리 살아갈곳

 

부드러운 모래 아름다운 하늘 바람과 꿈

 

신비한 세상안에 우리는 서있네

 

우리사는 모습처럼 그들도 살고 있어

 

친구되어 살아가리

 

나무베고 못을밖아 복음자리 만들고

 

부지런히 힘을모아 눈부신 우리만의 아침을 맞으리

 

살다보면 슬픈일도 눈물나는 일도 많아

 

울지말고 일어나리

 

꿈과 희망은 우리곁에 항상 우리곁에

 

눈부신 우리만에 아침을 맞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