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함께 여기에

윤도현

늘 함께여기에 늘 함께여기에

살아 있으면 보여줘 숨쉬는것을

우리 늘함께 여기에 두발딛고

이따에 서있는것을

거친 도시속에서 살아 이씀을

 

우리 누구도 탓할수없는

그런 서글픈 인생 을

누굴 탓하고 미워해

사람도 부족한걸 드넓은 하늘을 봐

 

닫힌 가슴열고 닫힌 입을열어

우리들 가슴엔 없어도

우리의 인생을 사랑해

 

우리들 지닌건 없어도

우리의 인생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