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불러주는 목소리 간절한 그 소원들

오랫동안 잠든 나를 꺠워 이곳에 왔어

풍백 Is back

좋아 가보자구

나는 바람 어디든 날 수 있지

나를 따라 어디든 볼 수 있어

시간의 벽도 한계도 바람은 넘을 수 있어

나는 바람 나는 바람

이 땅의 사람들의 소원

이제 들어줄 수 있지

준비는 끝났어

소망을 품은 기차역

비밀의 문을 열어라

아 모두 여기로 들어와

나는 바람 어디든 날 수 있지

나를 따라 어디든 볼 수 있어

세상에 끊어진 길들 세상에 끊어진 소망

이제 다시 이어진다

바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