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 연정

이찬원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그리움울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 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 없는 봉선화 연정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엄마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외로움에

젖은 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 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 너는

알지 못하네 엄마의 연정

봉선화 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