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인

김희재, 강태관

사랑에 한번 빠지고 싶어요

아주 멋진 여자를 만나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해변을

둘이서 걷고 싶어요

가슴이 벅차 올라요

눈물마저 핑 도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 위해 무엇을 했나

세월이 다 가기 전에

내 모습 변하기 전에

그대와 둘이 밤을 지새며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매력 있는 여자를 만나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그녀와 함께 있고 싶어요

가슴이 벅차 올라요

눈물마저 핑 도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 위해 무엇을 했나

세월이 다 가기 전에

내 모습 변하기 전에

사랑하는 그대 그대와 둘이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