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 찰랑 찰랑 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랑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 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대는 술이 되리라

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랑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 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대는 술이되리라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대는 술이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