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의식

조성모

 

 

1.손에낀 반지 빼내어 다시 나눠가지며 내 마음속에

있는 너의 흔적들 까지 다 돌려주고 갈수있을까.

어젯밤 약속 한대로 애써 눈물을 참아 나 담담해

보이며 내 눈속에 눈물을 넌 보지 않고 갈수 있겠니...

아직 난 모르겠어 헤어짐에는 이유는 없다하지만

너는 믿을수 있니 저 문을 열고 나가면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남이된다고...

 

# 그래 보낼께 내품에 너를 안아야 안아야만 사랑은

아닐테니 나 더 기다릴께 니가 다시 헤메이다가 아주

내게 올때까지.....

 

2. 슬픔이 날 찾아오면 그땐 조금만 울께 기다려야만

하는 슬픈나의 모습을 잠시라도 잊을수 있도록 아직

난 모르겠어 헤어짐에는 이유는 없다하지만 너는

믿을수 있니 저문을 열고 나가면 서로 모르는 사람

처럼 남이된다고

 

다시 올때까지.............